화가 프랜시스 베이컨 - 장 루크 앙그랑의 인터뷰
신디 두푸이, 학생 기자 (CD) : 안녕하세요, 장 루크 앙그랑님. 프랜시스 베이컨 화가에게 매료되어 있는 것 같지만, 동시에 혐오하는 듯한 표정이네요.
장 루크 앙그랑 (JLA) : 그렇습니다, 그는 큰 예술가이면서도 괴물 같은 존재입니다. 그의 이중적 성격이 저에게 동시에 매력과 혐오감을 느끼게 합니다.
CD : 베이컨의 특징은 무엇인가요?
JLA : 베이컨은 죽음과 정육점의 동물 시체에 매료되어 있었습니다. 그의 연인 다이어는 그에게 마치 시체와 같았습니다.
"우리는 결국 모두 시체가 될 것이다. 정육점에 가면 나 자신이 그 동물의 자리에 있지 않은 것이 얼마나 놀랍게 느껴지는지 항상 궁금하다." - 프랜시스 베이컨, 데이비드 실베스터에게 한 말.
DC : 그는 연인에게 정신적, 육체적으로 매우 폭력적이었던 것 같나요?
JLA : 그의 연인 다이어는 베이컨이 없을 때 그들의 호텔 룸에서 공식적으로 자살했습니다; 이는 그랑 팔레 전시회 전날의 일이었습니다.
DC : 그는 다이어를 자주 고기 조각처럼 그렸다고 말씀하셨나요?
JLA : 다이어는 베이컨의 인간적인 시체였고 그의 그림에서 매우 집착적으로 그려졌습니다.
DC : 조지 다이어는 정말로 자살했나요?
JLA : 둘 사이의 잔인한 관계를 고려할 때, 이 질문을 해볼만하죠. 베이컨의 폭력적인 사디즘은 그의 연인과의 지속적인 굴욕과 폭력 관계에서 너무 멀리 갔을 수 있습니다. 다이어는 정신적으로 취약하고 매우 의존적이었습니다.
DC : 베이컨의 무인도성에 대해 언급하셨나요?